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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1. 오늘 가장 아끼던 좋은렌즈를 팔았다, 그 이유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렌즈였기 때문이다. 한때 사진공모전에 한창 빠저 있을때 구입해서 사용하던 A3포토 프린터는 P군에게 주었고 인물사진을 담아보려고 구입했던 렌즈는, 결국 제대로된 인물사진을 담아보지 못한채 K군에게 선물로 주었다. 2. 1년에 한번도 통화하지 않았던 전화번호들을 모두 삭제 했다. ※ 이 카테고리의 글은 RSS와 믹시, 다음뷰등 외부로 발행되지 않으며,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그때 나는 더이상 서울의 소시민이기를 거부하고 떠났다. 몸에 좋은것이면 무엇이든 먹어치우던 사람들과 이별했고, 소주잔을 기울일때마다 들어야했던, 아파트 평수 늘려가는 이야기와 재테크가 어떻구... 그런 말장난은 듣지 않아도 되었다. 소나무 그늘아래에서 흘러가는 구름을 보며 마음만은 꽃이 되고, 나비가 되고 싶었던걸까? 그러나 꽤 오랜시간이 흘렀는데도, 나는 또 다시 바람에 흔들리고 있다. 미처 생각해두지 않았던, 푸른숲길에 숨어 있는 고독한 길에 갇혀 버린것이다. 지금도 내 삶은 풀벌레 소리보다 기계소리에 가까이 있고, 땅을 밟는것보다 아파트 베란다가 더 익숙하다. 산과 바다가 말벗이 되는 친구는 될수 있었지만, 밤하늘의 별과는 너무 멀어서 결국 가슴을 나누는 사이가 되지 못함..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양 한마리.. 양 두마리... . . . ※ 이 글의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넌, 나에게 그리움의 별이었지 할말이 너무 많아서 아무말도 못하게 되는거... 그게 지금 내 맘이야. 이제 3일후엔 또 이별이구나. 그래.... 이제부터는 네 자신의 길을 활짝 열고 새아침, 저 붉은 희망의 여명처럼 더욱 아름다운 열정의 삶을 살아가길 바래. 언제나 사랑한다. 나의 사랑 珍 ※ 이 글의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1. 한없이 조용하기만 했던 블로그에 갑자기 뭔일인가 싶겠지만. 내가 발라드를 좋아한다고해서, 365일 조용한 음악만 듣는건 아니야. 가슴이 탁탁 막히고, 짜증이 밀려올때는 이런 음악이 최고지. 2. 모든사람은 오른손에는 희망을, 왼손에는 절망을 들고... 집을 나선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 가끔씩 절망을 느낄때면 참 힘들지만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절망을 겪을때마다 희망을 곁에 둘수 있다는거야. ※ 이 글의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늘어진다고 다 블루스가 아니며, 칙칙하다고 또한 다 블루스가 아니다. 절제된 표현속에 감추어진 교묘한 리듬이 살아있는 것이 블루스라고 생각한다... 김목경은 국내 블루스 팬들에게는 ‘한국의 에릭 클랩튼’으로 칭송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가수 로서. 대중적으로는 이름이 덜 알려졌지만, 높은 음악성으로 무장한 그의 음악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Blues음악에 기초를 두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Guitarist이자 보컬리스트 로서 선두주자를 걷고있는 "김목경". 국내에서는 전형적인 블루스음악을 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불모의 땅에서 한결같이 블루스의 자존심을 지켜온 김목경 밴드의 이번 공연을 보며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감미로운 음악이 밤하늘에 큰 울림으로..
감성Blog 담배와 커피™ 8월을 또 이렇게 헛되이 보내고 말았군. 어찌보면 정말, 이 세상은 작은것 하나부터도 뜻대로 하면서 살기가 참 힘든것 같아. 산이 내게 웃고, 구름이 내게 웃어 주어도, 나는 아직 활짝 웃지를 못하니... 준비가 더 필요한거겠지? 그런데 무엇을 더 비우고, 내려 놓아야 할지, . . ※ 이 글의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별이 보고 싶은 밤이야. 요즘 일기예보는 "흐리고 한때 비가 내린다는" 늘 같은말뿐이니, 우리집 창문으로 그렇게 잘 보이던 별들을 못본게 한달을 넘기고 있는것 같아. 별이 빛나는 깊은밤에 어울리는 이 음악을 온전히 느껴보고 싶어서 형광등을 끄고 Play... 9분 12초... 커피 한잔을 천천히 마셔도 끝나지 않는 연주때문에, 한잔을 더 마실까 말까 고민했어. 라이브에서 느껴지는 자유스러움 덕분에, 나는 날개를 달고 훨훨~~ 지금 떠 다니는 중. ※ 이 글의 댓글창은 닫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