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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지난 가을의 흔적을 돌아보며, 사진 몇장을 골라 보았습니다.♡ ▲ 가을은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쩌면, 깡패같은 겨울에게 타살되었을지도 모른다는... ▲ 벌써 아득한 가을. ▲ 아무말도 할수 없었던 어느 날. 안개 아침. ▲ 또 그리운 자작나무숲의 가을. ▲ 앞에서 저벅저벅 다가오는 사랑, 뒤에서 은근히 다가오는 사랑. 가을안에서는 모두가 사랑이고 인연이다. ▲ 가을을 즐기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 [ 담배와 커피™ ] 좋은아침, 좋은생각 - 희망이란 삶에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믿는것이다. - 단순한 기쁨 | 아베 피에르 -
가을이 흘러 가네요. 깊어가는 가을, 자연은 이토록 아름다운데... 왜 그런지, 저도 모르게 그만 눈물 납니다.♡ 하늘의 흰 구름이 나에게 말했다 흘러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흐르고 또 흐르다 보면 어느 날, 자유가 무엇인지 알게 되리라 가을 뜨락의 석류가 나에게 말했다. 상처를 두려워하지 마라 잘 익어서 터질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리면 어느 날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리라 - 가을의 말 | 이해인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 [ 담배와 커피™ ] 좋은아침, 좋은생각 - 당신 생각을 켜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 - 가을 | 함민복 -
여기는 꼭 어릴적 외갓집 동네와 분위기가 많이 닮아 있어요. 엣날 시골 동네가 다 그렇듯이, 입구부터 이런 초가집을 많이 만나게 되고, 둘째 외삼촌댁을 지나면 셋째 외삼촌 집이 나오고... 오손도손 정겨운 골목을 따라서 가면, 제일 깊숙한 끝자락에 첫째 외삼촌과 외할머님이 함께 사시던 집이 있었죠. 어릴적 방학이 되면 어머님 손잡고 외할머님 댁에 가던 그때의 기분을... 지금도 잊지 못해요.♡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고향이라는것은 그런게 아닐까. 태어나 태를 묻은곳이 아닐지라도 마음 깊숙한 곳에 따듯하고 은은한 밀물처럼 묻어두고 있는 곳. 어떤장소. 어떤 공간. 어떤 시간. 어떤 마음들. 그래서 언제나 그리운 것들. - 꽃이 피는 그 산 아래 나는 서 있네 ..
이웃 블로그의 사진을 보니, 홍천의 은행나무숲은 노랗게 물들어 한창 예쁘더군요. 외장하드에서 사진파일을 찾아보니, 작년 11월 첫째 주말에 담았던 경주 통일전,은행나무 거리의 가을사진이 있어서 올려 봅니다. 금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예전엔 코스모스를 보고, 가을이라고 느끼곤 했었는데... 어릴적부터 해마다 가을이되면 어머니께서 코스모스를 한지로된 창문에 예쁘게 덧붙여서 보시곤 하셨기에, 어른이 되어서도 가을의 코스모스를 연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세상 어떤것이든지 왜 ? 어째서 ? 확고한 건 없는것 같아요... 이젠 코스모스를 여름에 보는것도 익숙해저 있으니까요.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고 있으면, 긴 생머리의 첫사랑 그녀를 만나던 설레임이 다시 느껴집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때로는 추억을 덜어내는 것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위로가 될 때가 있습니다. 무거운 짐이 있으면 그것을 내려놓고 이렇게, 그냥 이대로 조용히 느껴보아요... 사랑을 나누기에 지금보다 더 좋은시간은 없습니다. ♥ [ PASTAEL MUSIC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모든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것을 찾는 태도, 좌절을 도전으로 인식하는 태도야말로 행복의 열쇄이다. 행복은 갖지못한것을 바라는것이 아니라 가진것을 즐기는것이다. - 아리랑 난장 | 김주영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그래, 우리도 저런시절 있었지...가진것 없어도 마음만 먹으면 행복했던 시절.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어김없이 그리운 얼굴들이 있다. 친구들아 보고싶구나.....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The best mirror is an old friend 오래된 친구가 가장 좋은 거울이다 - 조지 하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