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아침 바다 (1)
[ 담배와 커피™ ]
희망 여행은, 동해 바다로...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점에, 이렇게 동해바다에서 아침을 맞이 합니다. 바다는 하나지만 동해, 서해, 남해, 각기 다른 색깔이 있다고 하죠? 그런의미에서 어둠을 뚫고 아침해가 솟구치는 동해는 희망의 바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랑을 할 사람은 동해로 가고, 이별을 할 사람은 서해로 가라고 하는 글도 있더군요. 바닷가에는 추위도 잊은채 어민들의 손길이 쉴틈이 없어서, 진솔한 삶을 사는 그분들의 모습을 통해서 희망을 배웁니다. ♥ 오징어 좋아하세요? 저는 잇몸이 나빠서, 말랑말랑, 쫀득쫀득... 피데기 오징어를 좋아하는데요. 경북 영덕군 강구항 주변의 해안도로는 물론 포항의 구룡포, 대보, 장기, 동해면등의 바닷가 오징어 덕장에서는 추위도 잊은채 피데기 오징어를 손질하는 어민들의 손길이 쉴틈이 없..
TRAVEL DIARY
2011. 12. 19.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