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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봄이오는 호숫가의 버들가지는 가지런히 빗질을 하고, 벌써 초록의 옷을 입고 있네요. 바람에 몸을 맡긴 버들가지의 모습은 한없이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버들은 세찬 바람에도 꺾이지 않고, 차분하여 엉클어지지도 않더군요. 호숫가 작은언덕에 앉아서 조용히 햇살 출렁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봄이 어느때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남에게 친절하고 관대한것이 내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길이다. 남을 행복하게 할수 있는 사람만이 또한 행복을 얻는다. - 풍경 | 원성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이제 매화의 계절입니다. 깜짝 추위에도 불구하고 절집 앞뜰은 벌써부터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보슬비가 촉촉히 내리는 양산 통도사에는 매화가 고운 자태로 맞이해주더군요. 언제쯤 푸른하늘을 볼수 있을지, 이번주에는 황사예보도 있고 비소식이 자주 있더군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세요....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좋은옷 보면 생각나는거, 그게 사랑이야, 맛있는거 보면 같이 먹고싶고, 좋은경치 보면 같이 보고싶은거, 그게 사랑인거야 그건 누가 많이 가지고 누가 적게 가지고 있어서 그러는게 아닌거야. - 착한여자 | 공지영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보슬보슬 비가 내리는날이라, 갯버들이 온몸으로 비를 맞고 있었습니다. 비를 맞은 모습이, 뽀샤시한 평소의 버들강아지 모습과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네요. 아직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물가에 갯버들이 피어 있는 것을 보니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갯버들 [버들강아지 ] / 버드나무과 - 수고 2~3m 정도로 자라며 가지가 뿌리 부근에서 많이 갈라져 휘어지며 자란다. -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넓은 피침형으로 양끝이 약간 좁다. 양면에 털이 있지만 표면에는 없어지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이 나타난다. - 3~4월 암수 딴그루로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데 유이화서로 달린다. - 수꽃화서는 화축과 포에 털이 있고 2개의 수술이 있다. - 암꽃화서는 화축과 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