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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겨울나무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몸도, 마음도, 자연도, 언제나 이처럼 깨끗할 수 있다면 참 좋겠지요... 새해를 맞이한게 엊그제 같은데, 오늘이 1월의 마지막날 입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는 하는데, 이렇듯 성과없이 또 시간이 훌쩍 흐르고 보니 아쉬움이 무척 많이 남는군요. 이제부터라도 각오를 새롭게 해야겠습니다.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사랑과 희망이 가장 멋진점은, 그것이 완벽하게 상호 관계적이라는 것이다. 더 많이 줄수록 당신은 더 많이 얻을수 있다. - 지식의 다른 길 | 존 브룸필드 -
겨울눈이 꽃을 피우고, 햇볕이 하얀 눈을 만나 반짝 빛나는 그곳.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따라가면, 순백의 소나무숲을 만날수 있습니다. 소나무숲에 살고 있는 바람은 차가워도, 상쾌하게 느껴지더군요. 미처 녹지 않은 잔설이 바람에 흩날려서 아름다운 노래가 됩니다... 눈 덮인 소나무숲에 머무는 자연의 노래를 들어보세요. ♥
추억속의 겨울, 다시 가 보고 싶은 그곳에는 꽃이 없는 나무, 그러나 꿈이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 대관령 양떼목장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오늘이 12월 21일, 이제 금년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나무는 내가 보지 않는 잠깐사이에 모두 벗어버리고, 이미 마음을 비웠더군요. 한해를 보내면서 저도 나무처럼 불편한 마음의 짐은 한순간에 훌훌 벗어버리고, 좋은 기억만 간직하고 싶은데... 그럼에도 제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것이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이제 남은건 마지막 자존심 하나밖에 없는데도 말입니다....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 연민 VS 무관심 - 인간은 지대한 연민의 감정을 가질수도 있고, 지독한 무관심을 보여줄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역량대로 연민의 감정을 키우고 무관심한 태도로 버리려고 한다. - 노먼 커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