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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과메기, 맛있게 즐기는 방법 본문
과메기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피부노화, 체력저하, 뇌쇠퇴 방지에 효능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겨울철 이맘때쯤에는 서민들의 부담 없는 술안주와 반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과메기는 생미역이나 김, 다시마, 쪽파, 마늘 등을 곁들여 초고추장을 발라서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만,
간혹 비린 맛과 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오늘은 과메기를 싫어하시는분들도 쉽게 드실수 있는 비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이맘때쯤에는 서민들의 부담 없는 술안주와 반찬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과메기는 생미역이나 김, 다시마, 쪽파, 마늘 등을 곁들여 초고추장을 발라서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만,
간혹 비린 맛과 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오늘은 과메기를 싫어하시는분들도 쉽게 드실수 있는 비법까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PASTAEL MUSIC ]
과메기의 고장 구룡포는, 감포 바닷가와 호미곶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감포에서 구룡포까지 가는길은 처음부터 끝까지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약 40km정도를 달리게 되는데, 스처 지나가는 바닷가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구룡포에 도착하면, 해안 발길 닫는곳마다 줄줄이 꿰인 과메기가 덕장에 걸린 채 해풍에 건조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포항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과메기는 총 5500여t을 생산해 700여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구룡포항과 구룡포 해수욕장 주변의 풍경 입니다....
곳곳에 과메기 덕장이 있고, 특히 구룡포항에는 상설 전시 판매장이 운영되고 있어서 과메기를 쉽게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과메기 맛있게 드시는 방법
- 껍질이 벗겨진 과메기를 기호에 맞게 자르시거나, 아니면 그대로 초고추장에 찍어드시면 맛있습니다.
- 비위가 약하신분은 초고추장을 만들때 식초를 좀더 넣어서 만들어드세요.
- 미역, 양파, 마늘, 김과 드실때는 과메기의 순수한 맛은 적어지지만, 또 다른 개운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과메기를 싸서 적당량의 미역을 과메기에 둘러싸서 초고추장에 찍어 드시고, 같은 방법으로 실파, 김.. 을 싸드시면 맛있어요.
- 위장이 튼튼하지 못한 분들은 알콜도수가 높은 술은 피해주시고, 특히 소주와 궁합이 잘 맞아서 과메기와 함께 드시면 속이 편안하고 갑자기 취하지도 않습니다.
과메기를 싫어하시는분들이 거부감 없이 드시는 방법
1. 과메기의 비린내가 좀 심해서 많이들 꺼려 합니다 - 이럴땐 초장대신 참기름 넣은 볶은쌈장과 생미역 쪽파를 함께 드세요.
2. 과메기를 다른 생선처럼 구워먹으면 비린냄새가 없어집니다 - 황태구이처럼 양념장을 발라서 석쇠에 구워드셔도 맛있습니다.
3. 과메기를 마른 생 김에 드시지말고 - 참기름에 구운 김에 싸먹으면 비린냄새를 못느낍니다.
4. 무침, 조림, 덮밥등 다양하게 자신의 취향대로 즐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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