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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DIARY

초록바람이 싱그러운... 안성목장

skypark박상순 2013. 5. 15. 06:30

 

봄날의 작은 여유를 즐기기에 충분한곳, 안성목장에 들어서면 눈앞에 초록빛 바다가 펼처집니다.
신록의 계절, 오월의 빛나는 햇살아래... 언덕위의 키가 큰 미루나무들은 바람을 온몸으로 받아들여 싱그럽게 일렁이고... 


평소 그리움이 많았던곳인데... 딱 2년만에 이곳을 다시 가 보았네요.
안성목장의 멋진사진이야 많은 사람들이 찍어올린 사진들이 인터넷에 널려 있으니 그걸 보면 되겠지만...
사진가에게 있어서도 여행이라는것이 꼭 사진을 담기 위해서 다니는건 아니니까요. 

날씨가 그리 좋은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직접 보고싶고, 눈에 담고 싶어서, 지나는길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 같던 이곳도 안성팜랜드가 들어서고, 각종 체험과 편의시설로 그동안 많이 변했더군요.
그래도 푸른초원의 아름다움은 여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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