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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작약꽃 피는 오월...
그리운 어머님의 꽃 작약입니다. 가끔씩 하늘을 올려다보죠. 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고통스러울때마다 힘이 될수 있게. 그러지 않으면, 이 세상이 너무 삭막할것 같아서...♡
바람기억/SENSIBILITY
2015. 5. 26. 06:00
작약꽃 피는 오월...
어쩌면 작약은, 가장 동양적인 꽃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작약꽃은 어릴적 고향집 마당 옆에 어머님이 키우시던 꽃이라, 저에게는 그리움의 꽃이기도 하네요. 작약꽃을 보며 그리운 그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소리 내어 부르지 않아도 때로는 파란 하늘빛 구름으로 때로는 기쁨의 향기로 시린 가슴을 따스한 온기로 감싸주던 내게는 차고 넘치는 당신이 있어 오늘은 슬프지 않습니다. 슬픈 바람 부는 날에도, 기쁨의 꽃 피워내는 날에도 외로움뿐이던 내 삶에 세상 밝은 눈으로 멀리 볼 수 있게 언제나 격려로 다독여 주는 당신이 있어 오늘은 아프지 않습니다. 길 잃은 사랑 너무 오래되어 외마디 비명처럼 바람의 노래 슬픔이 꽃 한 송이 피워 그리움으로 승화시킬 때면 힘이 되어 주는 당신이 ..
바람기억/MONOLOG
2014. 5. 1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