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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허수아비 가족사진
- 포항시 흥해읍 | 허수아비 선발대회 - 옛날 허수아비는 남루한 옷차림에, 모자도 낡아서 버리기 일보직전의 것을 쓰고 있었는데 요즘 허수아비는 옷도 모자도 새것이더군요. 하긴 요즘에는, 참새를 쫒는 경비병 허수아비보다는 황금들녘에서 사람들과 함께 사진찍는 모델 허수아비도 많이 등장한것 같습니다.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점점 나이가 들면서 웬일인지 자주 눈물이 흐른다. 웬일인지 자주 콧등이 시큰한 날이 많아진다. 그냥 나는 바보가 되는가 보다. 그저 시작도 끝도 알 수 없는 드라마의 이별하는 장면만 보아도 나는 눈물이 흐른다. 그냥 나는 바보가 되는가 보다. 어젯밤 딸아이가 내게 전화를 걸어 "아빠! 괜찮아? 아빠! 오래오래 건강해야 돼!" "아빠 사랑해!..
바람기억/REMEMBER
2010. 10. 7.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