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봄이지만, 초여름같은 더위로 보리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요즘엔 반소매도 어색하지 않네요. 모처럼 동네 한바퀴를 돌아보며, 바람에 일렁이는 보리밭에서 사진 몇장을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