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아직 열리지 않았습니다. 겨울바다의 황량함과 쓸쓸함, 그리고 적막감을 마주하고 보니 바람마저 차갑게 느껴집니다. 침묵의 바다에서 비록 무거운 날개로 힘겹게 날고있지만, 아무려면 어때요, 모든 걱정을 파도에게 주었으니 이제 다 괜찮습니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눈에 눈물이 없으면 그 영혼에는 무지개가 없다. - 하늘 호수로 떠난 여행 | 류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