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경주 토함산에서 맞이한 환상의 동해바다 일출 (1)
[ 담배와 커피™ ]
경주 토함산에서 맞이한, 환상의 동해바다 일출...
동해의 햇살이 가장 먼저 와 닿는 땅... 토함산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손꼽히는 비경입니다. 그러나 토함산은 '안개와 구름을 삼키고 토하는 산'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동해로 부터 안개가 자주 찾아들어 지척을 분별 못할만큼 눈앞을 가리고, 습기와 바람이 변화무쌍하여, 바다에서 직접 올라오는 일출은 정말 보기 힘든 장소로 알려지고 있기도 하지요. 흔히 말하기를 바다에서 직접 떠오르는 토함산 일출을 볼수 있는 날은, 일년중에 열손가락을 넘기지 못한다고도 합니다. 그만큼 바다일출 보기가 어렵다는 뜻이겠죠. 금년도에 토함산으로 수없이 사진을 담으러 다녔고, 얼마전에도 토함산 일출사진을 보여드린적이 있습니다만, 요즘 비교적 멋진 일출을 보여주고 있는 토함산에서 지난 9개월동안 제가 보았던 해맞이중에, 최근에 만났던..
PHOTO SERIES/경주시 GALLERY
2011. 9. 30.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