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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MONOLOG

기회와 믿음

skypark박상순 2012. 3. 15. 06:00


축제에 온 사람들은 불꽃이 제대로 터지지 않았슴에도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곧 이어 다음 불꽃이 올라올거라고 믿었기 때문이죠.
흔히들 사람이 살면서 세번의 기회가 온다고들 말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우리가 알아차리지 못할뿐, 사실 기회는 수없이 찾아온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 기회가 온다면 오늘 왔으면 좋겠고, 지금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오늘 하루의 문을 열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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