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겨울, 흐린 바닷가... 본문
울타리가 없는 바다는 생각을 가두는 일이 없어서, 흐린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습니다.
바다는 어깨를 도닥거리며 조용히 말합니다.... 괜찮아, 이젠 괜찮아,
막연히 빈손으로 찾아가도 아무 조건없이 마음을 받아주지요.
바다에 온 사람들 마다 생각도 다르고, 사연도 다르지만,
모두들 자기만의 방식으로 바다를 마주한, 이 순간을 가슴에 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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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믿는다. 사랑의 상처는 인간을 완전한 인간으로 만들고 삶을 즐길수 있도록 해주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이다. - 인간에 대한 믿음 | 에릭 프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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