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을 입니다...

- @ 체화정 | 안동 -

백과사전을 보니, 9월은 1년의 아홉 번째 달로, 무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을 맞이하는 계절이다...라고 나오더군요.
길이 막혔다고 생각되면, 푸른 하늘을 바라볼수 있는 9월이 다시 왔습니다.
작년에 보았던 그 가을나무들도 한 뼘씩 키가 커 있겠죠?.
여행하기 좋은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기에는 가을이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을에는 같은시간이라도 여백의 느낌으로 조금은 여유롭고 넉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찬연히 찾아온 이 계절,  멋진 9월 맞이 하세요.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 출사지 소개

[안동 체화정 ]
체화정은 서안동IC로부터 10분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안동의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암 등으로 여행을 할경우   
연계관광지로서 오가는길에 잠깐 들려 쉬어갈수 있는 좋은곳 입니다.
- 주소 : 경북 안동시 풍산읍 상리 2리 447
- 조선 효종때 진사 만포 이민적이 세운 정자로 학문을 닦던 곳이다.
- 그후 순조때 국가에서 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기 위해 마을에 정문을 세우는 정려를 받은 이한오 선생이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효도하던 곳이기도 하다.
- 이곳은 이민적 선생이 그의 형인 옥봉 이민정 선생과 함께 살면서 우애를 다지던 장소로 유명한데,
- ‘체화’란 형제간의 화목과 우애를 상징하는 것으로『시경』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
- 건물구조는 앞면 3칸·옆면 3칸의 2층 건물로 지붕 옆모습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출처: DAUM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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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은 새로운 시작이다. 매일도 새로운 시작이다. 아마도 신께서도 가버린날에 더 이상 미련을 두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밤의 커튼을 내리시는듯 하다. 당신이 얼마나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들은 모두 끝났다. 오늘은 완전히 새로운 것이다. - 노만 V. 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