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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 바다 산책로를 걷다 본문

TRAVEL DIARY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 바다 산책로를 걷다

skypark박상순 2011. 6. 24. 07:12


막연히 빈손으로 찾아가도 언제나 반갑게 맞이해주는 바다가 있지요.
바다로 가는 길은 설레임이 있습니다.
7번국도변의 영덕 강구항이 바로 보이는곳에 위치한,  강구면 삼사리의 바다 산책로를 걷다보면 
바다의 속삭임을 아주 가깝게 들을수 있답니다.

바다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남기고간 언어들이 바람소리, 물소리와 어우러저 바다의 품속에 머물고 있습니다.
바다는 넓은 가슴을 가지고 있기에... 부드러운 아침빛에 금방 하얗게 부드러워지고 깊은 내면의 마음을 열어 줍니다.
바다는 그리움. 그렇기에 누구나 살면서 바다 하나쯤은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바다를 바라보며, 파도소리와 함께 이렇게 하루를 열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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