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동네는 모내기가 한창입니다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이곳에 언제 바람이 지나가고, 햇볕도 어느새 다녀갔는지 알수 없으나,
소리없이 조용하기만 했던 들녘에는 지금 농부들의 바쁜손길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가슴속에 깊은 소망을 간직하고, 이토록 뜨거운 삶을 사는 사람들을 보면서 겸손을 배우고
풍요의 결실을 위해서 참고 인내하는 농부의 마음을 엿보며. 그들에게서 삶의 의미를 다시한번 돌아보게됩니다.
이제부터 농부는 곡식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 부지런히 풍요를 일구고, 위대한 풍년의 그날을 꿈꾸겠죠?
희망이 머무는 들녘, 부디 이곳에 풍년이 깃들어 농부의 입가에 넉넉한 웃음이 머물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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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곡식에 비유할수 있지. 한알의 곡식에도 싹을 틔울 힘이 있는것처럼,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사람에게도 그런 힘이 있어. 자연스러운 삶이란 싹을 틔우는 힘이거든. 사람들이 싹을 틔우는 힘은 바로 사랑에서 나오는것이겠지. - 영혼의 편지 | 빈센트 반 고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