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서출지, 배롱나무 아래에서... 본문

PHOTO SERIES/경주시 GALLERY

서출지, 배롱나무 아래에서...

skypark박상순 2009. 8. 4. 16:02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시인 도종환은 "꽃은 가장 아름다운걸 버릴줄알아 다시핀다" 고 표현하였다.
제몸에 가장 빛나는 꽃을, 저를 키워준 들판에 거름으로 돌려보낼줄 아는 것...이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세상을 사는 우리가 본받을 점 인것 같다.

서출지, 작년 그자리엔 한여름 녹색의 숲길이 무성하고 배롱나무의 붉은 꽃이 만발하여,
나는 고요한 향기로 먼저 말을 건네는 꽃을 바라보며, 고혹(蠱惑)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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