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아버지의 바다... 본문
낭만 보다는 현실이 먼저 다가왔던 곳.
아버지가 보아왔던 바다를, 지금 내가 보고 있다.
아버지를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바다.♡
몸은 묶여 있어도, 생각은 흔들거리며 결코 잠들지 않는다.
내 지금의 생각들은 언제쯤 다 사라질까.
아주 가끔씩 멍하니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늘 하늘만 바라보고 살았던 지난 시간들이 후회스러웠다.
이제서야 바다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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