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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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MONOLOG

어머니의 만두

skypark박상순 2009. 4. 16. 13:29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지금 생각해보면 나에게 어머니는 하늘의 별과 같았다.

어머니 마음속은 항상 평온하셔서 내면에 작은정원이 있는것 같아보였으니, 그나마 지금 내가 인생을 사막처럼 허허롭지 않게 살고저 노력하는 이유를 만들어 주신분이다.
오늘같이 흐린날엔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만두속이 푸짐한 김치만두가 생각나고, 그 두툼한 만두속을 깨물던 그 순간의 행복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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