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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일상 스냅 - 어떤 날, 산책길 풍경
초록 향기가 짙어지고, 녹음의 계절이니 무더운 여름, 따가운 태양을 피해서 숨을곳이 점점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연꽃이 조금씩 피기 시작하더군요. 아직 드문드문 개화를 시작하던데, 꽃이 귀하니 벌들에게 인기는 최고인것 같았어요. 물의 요정 - 흰 어리연꽃 내 마음의 별과 같은 꽃. 첫사랑 그 소녀가 생각 나는 꽃. 순백의 그리움이 사무치는 꽃. 능소화의 계절 땅에 떨어질까지 본래의 모습으로 절대 시들지 않고 있다가, 어느날 그모습 그대로 속절없이 툭.툭.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정말 가슴을 철렁 하게 하는 꽃이죠.
SNAPS
2014. 6. 27. 07:01
일상스냅 - 지난 가을, 어떤 날
지난 가을의 흔적을 돌아보며, 사진 몇장을 골라 보았습니다.♡ ▲ 가을은 떠나고 싶지 않았지만, 어쩌면, 깡패같은 겨울에게 타살되었을지도 모른다는... ▲ 벌써 아득한 가을. ▲ 아무말도 할수 없었던 어느 날. 안개 아침. ▲ 또 그리운 자작나무숲의 가을. ▲ 앞에서 저벅저벅 다가오는 사랑, 뒤에서 은근히 다가오는 사랑. 가을안에서는 모두가 사랑이고 인연이다. ▲ 가을을 즐기는 방법은 참으로 다양하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 [ 담배와 커피™ ] 좋은아침, 좋은생각 - 희망이란 삶에 의미가 있는것이라고 믿는것이다. - 단순한 기쁨 | 아베 피에르 -
SNAPS
2013. 11. 21.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