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夢 | 새로운 결말 ] 누구도 과거로 돌아갈수 없다 이젠 표정조차 만져지질 않고 추억은 무조건 나의 것이 아니고 또한 너의 것이 아니었다 돌아보면 늘 그 자리 그리움만 찰랑거리다 기억이 머문 저편에서 마음을 흔든다 가끔씩 파랗게 돋아나는 이건 뭘까? 꿈이다 하, 그 많은 시간을 그리워하듯 가장 행복했던 날 뜨겁던 고백이 그립다 오늘은 정해진 결말이 아닌 새로운 결말을 기대할수 있을까 하지만 꿈은 꿈이다 지금 이 순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