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비가 고마운 하루 (1)
[ 담배와 커피™ ]
장마
[ PASTAEL MUSIC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장마가 북상하면서 비가 내리던 우요일(雨曜日).... 후드득, 후드득,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을 들고 창가를 서성이다가, 우산없이 비를 맞고 있을 초록 풀잎의 안부가 궁금하여, 철벅거리는 아침숲으로 발길을 옮겨 보았습니다. 숲에 내리는 비는, 마음까지 깨끗히 씻어내리기에 충분할만큼 온몸을 적시더군요. 지난 주말은 이렇듯 비가 고마운 하루였습니다...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우리는 흔히 삶의 소중함을 잊고 산다. 삶이 더없이 소중하고 대단한 선물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생일선물에는 고마워 하면서도, 삶 자체는 고마워할줄 모른다. - 둥근 사각형의 꿈 | 김광수 -
바람기억/MONOLOG
2010. 6. 28.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