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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강물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누가 뭐래도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바로 그대, 바로 당신, 바로 우리 우린 참사랑.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中에서 | 안치환 - 정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울까요?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 안치환 -
@ 2013.08.17 경주 교촌 한옥마을 | 아슬아슬 줄타기, 신나는 농악 풍자와 해학, 우리 국악의 흥겨움이 가득했던 멋진 공연이었어요. 대부분 젊은분들이시던데... 모두 내공이 대단하시더군요.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박수를 많이 받았습니다. 비교적 전통공연을 많이 본적이 있는 제 생각에도, 구성이 알차고 성심을 다하는 모습은 감동이었고 특히 줄타기 하신분... 특유의 익살과 고난이도의 거침없는 공연은 압권이었습니다.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고, 신명나게 공연을 펼치신 '경기도 광주 시립 광지원 농악단'에 박수를 보냅니다.♡
- 윤형주, 김세환 쎄시봉(7080) 콘서트 - 세월이 한참 흘러서... 윤형주 65세, 김세환 64세, 여전히 매력적이시네요. 사진 정리를 하면서 다시 보니 모두들 웃고 박수치며 정말 즐거워하시는군요. 행복해 보입니다. 저는 이렇게 활짝 웃어본지가 한참 오래되었는데, 사진 한장에서 반성과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본인이 하고 싶은일, 본인이 좋아하고 제일 잘 하는걸 하면서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살면서... 본인이 제일 즐거운걸 하면서 사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하더군요. 나름대로 고충이야 있겠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오랫동안 대중으로부터 사랑받는다는건 축복이겠죠. 부러운 모습이었습니다.
2012년 8월 3일. 밖에 있어도 덥고, 집에 들어가도 덥고... 한여름 뜨거운 열기로 힘들어서, 차를 타고 저녁 산책을 나왔다가 마침 봉황대에서 열리는 공연을 볼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수줍음이 많아서 이런데서 박수치고 열광하는거... 잘 못하는편인데요. 그럼에도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것 같습니다. 그날 담았던 사진 몇장을 골라서 정리해 보고, 그 기록을 이곳에 남깁니다.♥ 클릭 하시면 음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클릭 하시면 음악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늘어진다고 다 블루스가 아니며, 칙칙하다고 또한 다 블루스가 아니다. 절제된 표현속에 감추어진 교묘한 리듬이 살아있는 것이 블루스라고 생각한다... 김목경은 국내 블루스 팬들에게는 ‘한국의 에릭 클랩튼’으로 칭송받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블루스 가수 로서. 대중적으로는 이름이 덜 알려졌지만, 높은 음악성으로 무장한 그의 음악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Blues음악에 기초를 두고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온 Guitarist이자 보컬리스트 로서 선두주자를 걷고있는 "김목경". 국내에서는 전형적인 블루스음악을 하는 분들이 많지 않은데, 불모의 땅에서 한결같이 블루스의 자존심을 지켜온 김목경 밴드의 이번 공연을 보며 가을이 오는 길목에서, 감미로운 음악이 밤하늘에 큰 울림으로..
반복되는 일상, 스스로 답답함이 느껴질때 누군가 무슨일 있으냐고 말을 건네주면 참 고맙게 생각되더군요. 몸도 마음도 가벼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보았던 는 일상의 시름을 내려놓고 시원하게 즐길수있는 공연이었으며 만의 짜릿한 즐거움으로 스트레스가 한방에 해소되었습니다. 이제 난타는 따로 설명이 필요없는 뮤지컬 퍼포먼스로 자리를 잡은듯 하네요. 열정적인 배우들의 에너지, 신나는 리듬과 비트, 그리고 코믹적인 스토리... 일상의 도구와 소품을 두드려 강렬한 전통리듬의 소리로 풀어내는 파워풀한 연주는 색다른 볼거리였습니다. 소리를 들려드릴수는 없지만, 보는 눈이 즐거웠던 신나는 순간을 나누기 위해서 제가 담은 사진 몇장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지난 토요일 경주 보문호수 수상공연장에서는 박수현밴드의 『찾아가는 재즈공연』이 있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아름다운 보문호수에 붉은노을이 예쁜날. 보문호수에 울려퍼진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로,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달콤하면서고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받고 모처럼 재즈의 매력을 조금 더 가까이 느끼며 즐길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공연은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가정의 달 기념 으로 행사를 주최하였는데, 재즈베이시스트 박수현 리더를 중심으로, Vocal 고아라, Guitar 김기중, Piano 최윤화, Drums 이광혁, 등 5인조로 구성된 국내 최고 재즈밴드 중의 하나인 ‘박수현밴드’가 출연해,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멋진 음악을 들려주어서 보고 듣는 즐거움에 모두 흥겨웠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