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가을, 그대를 그리며... 본문
그대는 아름다운 가을 빛. 가을 색.
내가 외롭고 그대가 그리워질 때면
나는 우리가 함께했던 그 특별한 시간들을 생각합니다.
때로 그 기억들은 나를 웃음짓게도 하고 눈물짓게도 합니다
가끔은 그 기억들이 나를 외롭게도 하지만 그것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지나온 일들을 회상하면 우리가 앞으로 함께할 일들을 기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내가 그대를 기다리는 것을 조금은 쉽게 해 줍니다.
왜냐하면 그대가 그리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내가 얼마나 그대를 사랑하는지를 알게 해 줍니다.
- 그대를 그리며 | 줄리 앤 그리들리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사랑한다는 말은... 억지부리지 않아도 하늘에 절로 피는 노을 빛. 나를 내어주려고 내가 타오르는 빛.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언제나 부담없는 푸르른 소나무 빛. 나를 키우려고 내가 싱그러워지는 빛. - 말의 빛 | 이해인 - |
'카메라 명상 > PHOTO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눈 오는 날 만나자 (76) | 2013.01.02 |
---|---|
가을은 이미 멀리 떠나가고 없는데... (44) | 2012.11.30 |
슬픈바다 (두번째 이야기), 부디... (56) | 2012.07.11 |
슬픈바다, 그 추억의 바다에서... (59) | 2012.07.09 |
산사의 바람소리... (44) | 2012.06.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