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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REMEMBER

고택체험, 잠만 자고 왔네요~~

skypark박상순 2012. 10. 22. 06:00

 

유서 깊은 고택에서 하룻밤 묵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려고 비싼돈을 지불하고, 안동으로 향했으나...
장작을 때서 달궈진 뜨끈뜨끈한 구들장 바닥에 누운채... 실컷, 잠만 자고 왔네요.
집을 두고 일부러 먼곳까지 가서 잠만자고 와서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들긴 하지만.
요즘 숙면을 이루기 힘들었었는데 지친몸이 개운해서 좋았고, 가을 바람소리도 오래 기억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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