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차 한잔의 대화... 본문
스님이 내어 준 차 한잔을 나누면서...
나는 티벳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루얼까이 대초원 지역에서 살아가는 유목민들의 삶과
간쑤성, 티베트사원 랑무스의 승려들과 순례자들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고 싶다고.
스님 : 네가 무엇 때문에, 왜 그러는데.?
나 : 삶이 너무 아파요~~
스님 : 그건 네가 스스로 만든 병이다.
스님이 말했다.
네 나이에 아직도, 왜 그렇게 방황하고 있는거냐고,
안타깝다고, 그러시면서도 주섬주섬 티벳의 자료를 챙겨 주셨다.
잠이 오지 않는다. 과연 나는 혼자 떠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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