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가을, 이제는 너를 보내줄께... 본문
이제 곧 춥고 긴 겨울이 시작되는데도, 그동안 너를 보내주지 못해서 미안해...
뜨락을 서성거리며 떠날준비를 하고있는 너를 보면서도
이별 앞에서 바보처럼 눈물이 많아진 나를 느끼게 되고,
상처받을 내가 너무 슬퍼서, 이만큼의 시간이 필요했던걸 용서해...
많이 늦었지만 이젠 너를 보내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시 만날것을 기약하며,
문턱을 넘어서고 있는 겨울을 맞이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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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약이 사랑이라는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의사가 말했다. 사랑이라는 약이 잘 안들을땐 어떻게 하죠?....라고 묻자 의사가 대답했다. "그땐 사랑이라는 약을 두배로 늘리죠" - 겨자씨 | 국민일보 출판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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