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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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MONOLOG

내가 살고 싶은 집

skypark박상순 2009. 11. 26. 08:20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저에게는 아주 비밀스러운 혼자만의 꿈이 있었습니다.
한적한 시골에 아담한 집하나 지어놓고, 은퇴후에는 텃밭을 돌보며 야생화도 키워보고, 가끔씩 사진여행도 다니는거....
사실 생각만해도 기분좋은일이었고
때로는 머릿속으로, 때로는 하얀 도화지에 연필로 그림을 그려가면서 부푼꿈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었죠.
그러나 살아가면서 제가 꾸고 있는꿈은 절대로 소박한것이 아니며, 여러가지 이유에서 실천이 쉽지않은 꿈이었다는걸 차츰 알아가게 되더군요.
하지만 지금도 커다란 창문에 햇살 가득 담긴, 길옆의 아담하고 예쁜집을 보면 가슴이 설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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