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계절의 변화 본문
[ 추운 건 싫어 ]
하루하루 느슨하게 잘 지냈는데
오늘 손끝의 바람이
서늘한걸 보니 벌써
겨울의 문이 열렸나 보다
계절의 변화로 산책길 하늘은 허허롭고
가로수 빈 가지 끝이
으스스 추워 보인다
한때는 내가 겨울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착각이었던 건가??
이젠 추운 게 싫으니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벌써부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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