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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SENSIBILITY

여름 정오

skypark박상순 2019. 7. 22. 11:44

 

[ 바람은 어디에? ] 

한낮 푸른잎새들의 재잘거림과 춤추는 태양의 눈부심.
손가락 사이로 쏜살같이 빠저 나가는 정열의 빛사위.
조용해서 더 뜨거운 햇살. 두런두런 사람이 그리운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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