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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다 그리움이다... 본문
@ 고향 가는 길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설날이 다가 오면... 부모님 생각을 사무치게 하게 된다.
돌아가신 뒤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언제나 나의 후원자가 되어 주시는
위대한 이름 아버지, 어머니.
훗날, 나도 부모로서 이처럼 든든한 기둥이 될수 있을까?
설날이 다가 오면...
만감이 교차하여 말 수는 줄어들고,
긴 연휴의 정지된 시간이 두려워 진다.
명절이어도 볼수 없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설날이 다가 오면...
문득 추억이 떠 오르거나, 오래 전 내가 만났던 그 사람
소식이 갑자기 궁금해지거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돌아보면 다 그리움이다.
여행가방을 싸다가 다시 풀었다.
떠난다고 채워질것이 아니고
결국 떠나지 못할것을 알기에...
♧ 설날이 다가 오네요.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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