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아침 바다를 보며... 본문
저는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서 어린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바다는 늘 그리움의 대상이었고, 더 특별했던것 같아요.
어릴적에 생선이라고는 소금에 절인 고등어와 꽁치가 최고인줄 알았었죠.
그런데 이렇게 아침 바다를 보며 달려 보니 정말 상쾌하더라구요.
촌놈이 출세한 거 같아서 흐믓하다고 말했더니
긍적적인 생각이라며, 참 좋겠다고 키득거리더군요.♡
바다는 어느덧 여름을 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 울진 후포
▲ 포항 신항만
그날의 바다
(후포 - 강구 - 월포 - 칠포 - 포항 신항만)
▲ 포항 칠포
'바람기억 > REMEMB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도야, 파도여... (22) | 2014.05.29 |
---|---|
바닷가의 야생화, 갯메꽃... (32) | 2014.05.27 |
두 남자의 새벽바다... (32) | 2014.05.19 |
아~~ 황매산... (34) | 2014.05.14 |
태화강 꽃양귀비... (36) | 2014.05.1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