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경주 서출지, 휴일 오후 풍경... 본문
서출지에 대한 설명은,
경주 남산 기슭에 위치한 삼국시대 연못이다... 이렇게 시작 됩니다.
--------------------------------------------------
지금까지 그 오랜세월 흘러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머물렀을까요.
내가 딛고 있는 이곳에 수많은 발자국들의 흔적이 있을거라 생각하면
가슴 벅차오르는 걸 느끼게 됩니다.
계절은 어느덧 연꽃도 떠나가고, 배롱나무의 백일홍까지 물러가고 있네요.
여유로운 휴일 오후, 벤취에 앉아서 캔커피를 마시며 바라보는
서출지의 풍경은 그래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PHOTO SERIES > 경주시 GALLE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밀꽃 향기 그윽한, 경주 쪽샘지구의 안개 아침... (44) | 2013.09.16 |
---|---|
삼릉, 소나무숲의 아침... (44) | 2013.09.09 |
경주 연꽃, 늦둥이들... (35) | 2013.08.29 |
경주 반월성, 8월의 불볕 더위와 맞서다... (46) | 2013.08.23 |
2013 경주 연꽃 소식... (30) | 2013.07.25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