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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기차를 보면 마음이 설레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명절에 기차를 타고 삶은 계란 사 먹으며 서울 집에 올라가는 꿈을 꾸었었는데,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한번도 실천하지를 못했네요.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명절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늘 그립고 늘 보고픈 고향, 어린 날 꿈이 가득한 곳. 언제나 사랑을 주려고만 하시는 부모님. 한 둥지 사랑으로 함께하는 형제자매. 학교마당, 마을어귀, 골목길, 냇물가, 동산 어디든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모두 다 보고 싶습니다. - 추석에 고향 가는 길 中에서 ㅣ 용혜원 - ※ 고향 가는 길에 느꼈던 그 설렘과 기다림을 기억 합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서 이번 명절에 상경을 못하게 되었어요...
@ 경주 반월성. 동부사적지구 | 코스모스 단지 마치 오래된 편지를 읽어가듯, 추억을 더듬어 낮익은 이 자리에 다시 왔습니다. 그리움 하나 앞세우고 설레임의 길을 따라가면, 그 끝에서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꽃. 여기에 서로 어우러져 예쁜 색으로 피고 지는 코스모스처럼, 나도 아름답기를 희망합니다. 향기로 말을 건네오는 코스모스를 보고 있으니, 마음속에 간직했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떠 오르네요. 아직은 여름이지만... 이젠 가을 느낌의 코스모스를 여름에 보는것도 익숙해젔습니다.
작은 스침 하나에도 진실로 관심을 기울이게 되는 나만의 아침입니다. 여름의 눈부신 초록숲에는 부지런한 코스모스 몇송이가 벌써 꽃을 피웠고, 코스모스의 달콤한 속삭임이 즐거웠던 잠자리는 무슨 꿈을 꾸는지, 아직도 늦잠을 자고 있네요. 아침이슬로 보석처럼 영롱한 숲의 속삭임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흩날리는 코스모스는 바람에 눈을 뜨지 못하고, 코스모스에게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은 물결 같은 그리움입니다. 몸달아 기다리다 피어오른 숨결, 오시리라 믿었더니 오시리라 믿었더니 눈물로 무늬진 연분홍 옷고름 남겨 주신 노래는 아직도 맑은 이슬, 뜨거운 그 말씀 재가 되겐 할 수 없어 곱게 머리 빗고 고개 숙이면, 바람 부는 가을길 노을이 탄다. - 코스모스 | 이해인 -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만약 그대가 어떤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그 사람의 어깨위에 소리없이 내려앉는 한점 먼지에게까지도 지대한 관심을 부여하라. 그 사람이 소유하고 있는 가장 하찮은 요소까지도 지대한 관심의 대상으로 바라볼수 있을때, 비로소 사랑의 계단으로 오르는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 사..
마치 오래된 편지를 읽어가듯, 추억을 더듬어 낮익은 이 자리에 다시 왔습니다, 향기로 말을 건네오는 코스모스를 보고 있으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기억들이 하나하나 떠 오르네요. 아직은 여름이지만... 이젠 가을 느낌의 코스모스를 여름에 보는것도 익숙해젔습니다. 긴 생머리의 첫사랑 그녀를 만나던 그 시절의 설레임과 함께 달콤한 여유를 느껴 보세요. 장마가 끝났다고 했는데 뜻밖에 폭우가 내리고 피해가 커서 마음이 아프네요. 뉴스를 보니 집중호우, 정말 무섭더군요. 아직도 비소식이 남아 있다니 피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결국 멋이란 자기를 발견하는 것 입니다. 다른사람에게 보이는것이 아니라 자신을 얻는다는 것이지요. 자신을 알게 되니까 자신에..
그리움 하나 앞세우고 가는 길에 어디에서나 불쑥 나타나는 코스모스는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꽃길을 열어 그리움을 따라가면 그 끝에서 만날수 있는 아름다운 꽃. 여기에 서로 어우러져 예쁜 색으로 피고 지는 코스모스처럼 나의 마음도 아름답기를 희망합니다. [ Plus page | 커피한잔의 여유 - 더 보시려면 클릭 ↙ ] 똑같은 상황, 똑같은 라이프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생기있고 발랄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운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이같은 차이는 대부분 "마음가짐"에서 시작된다. - 뇌내혁명 | 하루야마 시게오 -
감성Blog 담배와 커피™ 예전엔 코스모스를 보고, 가을이라고 느끼곤 했었는데... 어릴적부터 해마다 가을이되면 어머니께서 코스모스를 한지로된 창문에 예쁘게 덧붙여서 보시곤 하셨기에, 어른이 되어서도 가을의 코스모스를 연상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세상 어떤것이든지 왜 ? 어째서 ? 확고한 건 없는것 같아요... 이젠 코스모스를 여름에 보는것도 익숙해저 있으니까요.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를 보고 있으면, 긴 생머리의 첫사랑 그녀를 만나던 설레임이 다시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