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추석 인사글 (1)
[ 담배와 커피™ ]
고향 가는 길...
기차를 보면 마음이 설레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명절에 기차를 타고 삶은 계란 사 먹으며 서울 집에 올라가는 꿈을 꾸었었는데,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한번도 실천하지를 못했네요.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명절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늘 그립고 늘 보고픈 고향, 어린 날 꿈이 가득한 곳. 언제나 사랑을 주려고만 하시는 부모님. 한 둥지 사랑으로 함께하는 형제자매. 학교마당, 마을어귀, 골목길, 냇물가, 동산 어디든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모두 다 보고 싶습니다. - 추석에 고향 가는 길 中에서 ㅣ 용혜원 - ※ 고향 가는 길에 느꼈던 그 설렘과 기다림을 기억 합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서 이번 명절에 상경을 못하게 되었어요...
바람기억/REMEMBER
2013. 9. 17.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