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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 [ 대화 ] - 대화의 핵심은 ‘말’이 아니라 ‘상대’이다 오래 전 느꼈던, 설렘과 기다림을 기억 합니다. 친절한 대화가 생각나는 시간이기도 하지요.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 댓글창을 닫았습니다 -
명절 연휴 잘 보내셨죠? 추석날 오후에 교촌한옥마을에서 펼쳐진 민속널뛰기 공연 모습입니다. 젊은 아가씨들이 창공을 가르며 널뛰기를 하는 모습은 완전 묘기 대행진이더군요. 무려 8미터까지 높이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공중에서 훌라후프넘기, 리본체조하기, 풍선터뜨리기 등 정말 대단했습니다. 구경 하면서 담은 사진 몇장을 소개 합니다.♡
마음속에만 남아 있는 고향풍경이 또 그리워지는 추석이 다가 오네요 꼭 바쁜탓만도 아닐텐데... 얼굴 보고 소주잔 한번 나누기도 힘든 형제들.친구들. 명절때마다 뭔가 허전하고 마음속 한켠에 빈자리가 크게 보이더군요. 풍성했던 명절은 세월이 흐를수록 간소화 되는 느낌이 들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해요. 그래도 고향과 가족이... 삶을 지탱하는 힘의 원천이 되던 시절이 있었기에 문득 옛날 생각을 해 보게 되네요. --------------------------------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명절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옛집은 누구에게나 다 있네. 있지 않으면 그곳으로 향하는 비포장 길이라도 남아 있네. 팽나무가 멀리까지 마중..
기차를 보면 마음이 설레 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명절에 기차를 타고 삶은 계란 사 먹으며 서울 집에 올라가는 꿈을 꾸었었는데, 그게 뭐 어려운 일이라고, 한번도 실천하지를 못했네요.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고향길 잘 다녀오시구요, 명절 연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늘 그립고 늘 보고픈 고향, 어린 날 꿈이 가득한 곳. 언제나 사랑을 주려고만 하시는 부모님. 한 둥지 사랑으로 함께하는 형제자매. 학교마당, 마을어귀, 골목길, 냇물가, 동산 어디든 함께 뛰놀던 친구들이 모두 다 보고 싶습니다. - 추석에 고향 가는 길 中에서 ㅣ 용혜원 - ※ 고향 가는 길에 느꼈던 그 설렘과 기다림을 기억 합니다. 저는 사정이 있어서 이번 명절에 상경을 못하게 되었어요...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 고향이라는것, 가족이라는것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젠 고향의 모습도 변화하여, 어릴적 흔적이 사라진 낮선 모습이고, 명절때만 겨우 만나는 얼굴들은 어딘지 모르게 서먹하여... 왠지 외톨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풍성한 보름달처럼 넉넉한 마음 나누는,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게 되네요. 사랑하는 가족과 즐거운 추석명절 맞으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저는 서울집에 올라 갔다가, 다시 고향의 부모님 산소에 들려보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나는 떠날 때부터 다시 돌아올 걸 알았지, 눈에 익은 이 자리... 편히 쉴 수 있는 곳. 많은 것을 찾아서 멀리만 떠났지, 난 어디 서 있었는지. 하늘높이 날아서 별을 안고 싶어 소중..
예전에는 추석을 앞두고 풍요로운 들녘풍경을 볼수 있었는데 금년에는 추석도 빠르고, 여름내내 지루하게 내렸던 비 때문인지, 들녘에 나가보니 농부들의 바쁜일손은 보이질 않고 추수 한곳이 한군데도 없더군요. 추석 선물은 준비 하셨나요? 현금을 좋아하신다고 하시지만, 현금봉투만 드리는것도 참 어색해서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됩니다. 예전에는 추석에 온식구가 둘러앉아 송편도 만들고 하하호호~~ 자연스럽게 즐거운 자리도 만들어지곤 했는데 요즘은 떡집에서 주문배달이 오니, 추석풍경도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자연도 변하고, 추석풍경도 변하고.... 오늘은 추석을 앞두고, 그저 마음만 총총 바쁜 하루가 될것 같습니다. ♥ [ Plus page | 내 마음의 책갈피 - 더 보시려면 클릭 ↙ ] 세상을 사노라면 둘이지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