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의 시간 ” 마음은 춥고 시리다 질긴 건 침묵 뿐 말하고 싶은데 할 말이 없어 여기는 내 생(生)의 어디쯤일까 이제 따듯한 건, 체온 하나 남았는데 오긴 올까? 내가 바라는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