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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 Tibet Vol.3 ] 상념에 잠기다
East Tibet - 라블랑스 (라브렁사, 拉卜楞寺), Labuleng si, 순례길에서 간쑤성 (Gansusheng, 감숙성 甘肅省) 2015. - [ 순례자의 마음 | 여행자의 상념 ] - 여행일기를 보니, 어느날 라블랑스의 아침 코라를 보다가 갑자기 우울했었는데 그건 순전히 그날의 제 기분 때문이었어요. 왜 그랬는지, 불현듯이 상념에 잠기어 울컥했었는데 지금 사진을 다시보니, 완전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군요. 이젠 평상심으로 돌아왔으니 그런거겠죠? 그러나 그때 그 마음과, 지금 이 마음... 어떤게 본심이고 맞는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그래요, 희망으로 보던, 슬픔으로 보던, 그건 다 마음안에 달렸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세상사, 모든일이 다 그렇듯이 말입니다.♡ 누구나 웃으며 세상을 ..
TRAVEL DIARY/TIBET - 오래된 그리움
2015. 8. 11.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