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수 소년 ] DHAKA , BANGLADESH 미지의 땅, 새로운 사람들과의 교감은 굳게 닫혀있는 속내를 수줍게 내보이는 순간부터 시작 된다 낯선 이방인에게 보내주던 관심의 눈빛과 소년의 순수한 미소를 어찌 잊으랴 각박한 삶을 사는 나에게는 훈훈한 선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