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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 Tibet Vol.16 ] 랑무스, 비 오시던 날에
TIBET – 랑무스 사원 (郎木寺) Lang Mu Si, 간쑤성 ( 감숙성 甘肅省 ) - 스촨성( 사천성 四川省 ) 2015. - [ 랑무스의 의미 | 마음을 다스리다 ] - ----------------------- 저기 멀리서 부터 먹구름이 밀려 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랑무스에 비가 내리고, 끝내 우박 같은것도 떨어지는 스산한 날이었어요. 그냥, 먹먹한 마음으로 그 비를 맞으며 걸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이게 무슨 청승이람? 생각도 들었지만 그날은, 그냥 그렇게 하라고 마음이 이끌었던 것 같습니다.♡ 랑무스 풍경에 내리던 비가, 끝내 내 가슴에도 내렸다. 법당은 닫혀 있어서 들어 갈수 없었지만 지금 법당의 안과 밖이 무슨 의미가 있으랴 랑무스에서는 번뇌까지도 자연인 것을... 고산증세로 잠시 다가왔던 두..
TRAVEL DIARY/TIBET - 오래된 그리움
2015. 9. 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