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배롱나무꽃 (2)
[ 담배와 커피™ ]
식물원, 나의 시선 (1)... 그저 느낌대로
뚜벅 뚜벅... 경상북도 산림환경 연구원의 야생화 단지, 그저 느낌대로, 찰칵 찰칵. - 원추리 - 기억하렴, 몸에 무거운 짐보다 마음에 걸리는 가시가 힘들다는것을. 많은 것을 가져가는 사람보다, 즐거운 것을 가지고 가는 사람이 행복하다. 사랑에도 욕심부리지 마라. 절로 부는 바람처럼 가벼워야 한다. 한결같이 비추는 햇살처럼 포근해야 한다. 네 사랑의 무게를 스스로 재지마라. 사라지는 것은 네몫이 아니고, 네 몫은 언제나 네곁에 있다. - 기억하고 간직하길 中에서 | 한나무 - - 범부채 - - 배롱나무 꽃 | 나무 백일홍 -
PHOTO SERIES/식물원 나의시선
2012. 7. 17. 06:00
배롱꽃이 한창 아름다운, 안동 병산서원 (전경사진 포인트 소개)
지금 병산서원의 배롱나무꽃이 한창 아름답게 피었더군요. 배롱나무는 나무껍질을 손으로 긁으면 잎이 움직인다고 하여 간지럼나무라고도 하고, 100일 동안 꽃이 피고지고를 반복한다고 하여 백일홍이라고도 하는데, 나무껍질 없이 매끈한 몸매를 하고 있는 모습이 청렴결백한 선비를 상징한다 하여 서원이나 정자 옆에 심어 왔다고 합니다. 매년 이맘때에는 진분홍빛 물결로 서원을 물들이던, 배롱나무 꽃천지 모습이 그리워서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병산서원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병산리에 있는 조선 중기 서원으로서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의 학문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곳입니다. 또한 이곳에는 류성룡(柳成龍)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병산서원에, 후손 류진(柳袗)의 사당인 존덕사를 건립하면서 1614년경 심은 배롱나무가 있는..
TRAVEL DIARY
2011. 8. 17. 0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