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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옛 정취 가득한... 마비정 벽화마을
요즘 어딜가나 여행지에서 쉽게 벽화마을을 만날수 있을만큼 많습니다만, 이곳 마비정의 특징이라면, 옛정취와 향토적 색채가 짙은 벽화를 모두 한사람의 작품으로 조성하여 일관성이 있고 뭔가 꽉찬 느낌이 들었어요 솔직히 어떤 곳은... 작품이라기 보다는, 감흥도 없이 그냥 알록달록 화려한 색칠을 한 벽화마을도 많이 보았었는데 이곳의 벽화는 담장이 그림이 되고, 마음의 고향이 되어 향수를 불러오게하고 내용은 알차게 느껴지더군요. 천천히 걸어도 1시간 이내에 둘러볼수 있을만큼 작은 동네입니다만, 기억속에서 잊혀져가는 옛 추억들을 조용히 꺼내어 보기에는 충분 하였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면서... 과연 이 벽화는 누구의 작품일까 제일 궁금했어요. 돌아와서 자료를 찾아보니 마비정 벽화마을의 그림들은 벽화는 모두 23점인데..
TRAVEL DIARY
2013. 7. 16.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