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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경주 시부걸의 야생화, 봄꽃소식...
경주 시부걸 마을 뒷산, 토함산 자락에서 봄을 기다리던 야생화들도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거립니다. 자생의 힘으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야생꽃이기에 생명력은 강인하지만,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하여 한편 가냘프게 보이기도 하더군요. 1년을 기다렸기에, 다시 우리곁에 다가 온 봄꽃들과의 만남이 더욱 반가웠습니다. 오늘은 겨울의 끝자락, 봄이 오는 길목에서 제가 찾은 봄꽃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변산 아씨'라고 불리는 봄의 전령사 - 변산 바람꽃 - 꽃대의 솜털 하나로 매서운 겨울바람을 이겨낸... - 흰 노루귀 - 봄볕에 솜털이 뽀송뽀송해서 귀여운 꽃 - 홍 노루귀 - - 흰 노루귀 - 복(福)과 장수(長壽)를 가져다 주는 꽃 - 복수초 - 긴 겨울 찬바람을 견뎌내고, 작고 여린몸으로 화사한 꽃을 피워 봄..
PHOTO SERIES/경주시 GALLERY
2013. 3. 4. 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