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라블랑스를 떠나며 (1)
[ 담배와 커피™ ]
[ Tibet Vol.8 ] 라블랑스를 떠나며
East Tibet - 라블랑스 (라브렁사, 拉卜楞寺), Labuleng si, 간쑤성 (Gansusheng, 감숙성 甘肅省) 2015. - [ 라블랑스 마지막 날 아침 ]- 오늘도 어김없이 라블랑스의 아침은 마니차 행렬로 시작됩니다. ------------------------------------ 현자들은 물질적 가치보단 정신적 가치를 추구하라고 말하지만 솔직히 티베트의 환경은 어찌보면 처참하고 외부와 단절되다시피 한 환경속에서 생활상은 낭만적이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보이는게 제가 속물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고통끝에 삶이 꽃 피워진다고 믿는 사람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수행자들은 오늘도 죽음 이후의 삶을 위해 지금의 삶을 수행처럼 살아 갑니다. 어찌 죽음이 두렵지 않을수 ..
TRAVEL DIARY/TIBET - 오래된 그리움
2015. 8. 1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