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이 답이다 ] 얼마나 더 단단해저야 하는지 몰랐다 대책없이 아물기를 기다렸었지 혼신을 다해서 집중했지만 그럼 뭐해,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몸부림 칠 이유도 없는것이었다 사는게 무엇이고, 무엇이 운명을 결정 하는가? 그냥 보이는대로 바라보고, 세상에 어깨를 내어주면 스스로 아물고 또 그렇게 더불어 살아지게 되는것을 하 세월 너무 길게 아팠다 이제 나는 흔적도 없을테니 그만 떠나도 아쉽지는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