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9/12 (5)
[ 담배와 커피™ ]
위기의 남자
[ 자아 自我 ] 무엇 때문에, 무엇을 향해서 여기까지 달려 왔을까 이번 生은 그냥 이렇게 흘러가고 마는것인지 갑자기 길을 잃고 허탈하다
바람기억/SENSIBILITY
2019. 12. 24. 00:03
지우개로 지울수만 있다면
[ 인생은 미완성 ] 되돌아 돌이켜보면 지난 일들이 사소하거나 소소해 지는게 일반적인데 왜 일까? 그럼에도 잊혀지지 않고 유독 아프게 보이는것들이 있다 하긴 추억이 다 아름다운 건 아니지 지금이라도 회복 할 기회가 있다면 좋으련만 지우개로 지울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또 미완 未完의 한해가 흘러가고 추억 하나 하나 흔적들이 쉼 없이 춤을 춘다
바람기억/SENSIBILITY
2019. 12. 20. 00:03
수고했어, 오늘도
[ 오늘도 수고했어 ] 나중에 무엇이 되느냐가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더라 살면서 무엇이든 자신을 가두고 묶어두거나 혹시 삶이 더디게 드러나더라도 실망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 모든 건 자연스럽게 흘러 순리대로 운명처럼 결정될테니까
바람기억/SENSIBILITY
2019. 12. 17. 00:06
세상에 몸을 맡기다
[ 오지 사람들 ] 이러다가 이 바다에 빠지면 다 죽는거 아냐? 나는 아슬아슬 허술함에 걱정에 많은데 여기 사람들 이상하다. 아무도 걱정을 하지 않는다
바람기억/SENSIBILITY
2019. 12. 13.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