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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배와 커피™ ]
[ 함께걸어요 ] 요즘 저녁먹고 걷기운동하는데 새로 이사 온 이 동네 산책로엔 가로등이 촘촘해서 밝게 빛나는게 참 좋다 이어폰 끼고, 걸으면서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를 듣는데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에서 흘러나오는 사연과 음악들이 어찌나 정겨운지 내 인생 황금기에 들었던 음악들이 계속 나오고 걷는동안 우리 사는 얘기들을 내 귀에 소곤소곤 들려주는거야 오늘도 나는 “행복한 동행”과 함께 즐겁게 걷는다 새삼 고마운 라디오.
[ 오늘의 뉴-스 ] 치매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 한다. 기억을 잊다 점차 자신도 잃어가기 때문이다. ------------------------------------------ 77세 할머니는 치매를 앓고 있는 85세 남편을 돌보고 있다. 남편은 5년 전 치매 진단을 받았다. 물론 치매는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나아지지 않는다. 이 할머니는 자녀들을 모두 독립시키고 남편과 둘이 살고 있다. 최근 자신과 남편에 대한 연명치료 거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치매 인구…건강을 위협 받는 노인 치매는 노인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자 삶을 위협하는 재난이다
[ 몽환 夢幻 의 삶 ] 아버지, 살아보니 그리 길지도 않은 인생 입니다 꿈결같은 시간들이 쏜살바람에 실려 흐르는데 저는 발을 동동 구르면서 겨우 겨우 살았습니다 우주의 인연으로 태어났으나 지금 돌이켜 보니 살아 온 하루하루가 기적 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오늘, 지금이, 행운 입니다
[ 사람이 보고 싶어지면 가을이다 ]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 가을 편지 | 유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