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 in 전남 곡성 성륜사 [ 통곡 痛哭 ] 이보다 더 깊은 울음이 또 어디 있을까 세상의 모든 존재가 가슴을 두드리며 소리를 내고 있다 들리는가? 지금 사방이 모두 울고 있는데. 이 시간이 지나면 누구도 아무것도 아닌것임을 이미 아는데 여기 시공 時空 을 날아다니며 줄타기를 하는 이 소란스러움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나에게 시간은 얼마이며 과연 나는 견딜수 있을까 시간은 소유할수 없으니 무심하고 덧없는것 그래서 이제 믿을 건 나 뿐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