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배와 커피™ ]

파도의 시간 (2) - 침묵의 바다 본문

PHOTO SERIES/파도의 시간

파도의 시간 (2) - 침묵의 바다

skypark박상순 2012. 8. 20. 06:00

 

--
파도가 하얗게 머물다 떠나간 자리... 그리움은 불쑥불쑥 맨살을 드러내고

홀로 남은 침묵은 화석처럼 굳어젔습니다.
흐린날의 바다를 마주하는 생각은 솜털같이 나약해서
문득 흐르는 시간의 나룻배를 타고 있고.
파도의 시간은... 이처럼 고요한 아름다움으로 남았습니다.♡


 

 

 

 

 

 

Comments